[사진: 아우디도 그레이 톤의 신형 A5를 선보임 © 아우디 AG]

도로 위의 색채가 점점 단조로워지고 있다. 신차 3대 중 1대는 무채색인 회색이다.

자동차 색에 있어서는 검은색, 흰색, 회색은 수년 동안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러한 추세는 2024년 상반기에도 변하지 않았다.

독일의 자동차 색: 회색이 흑백을 추월하다

올해 상반기 신차 3대 중 1대는 회색 또는 은색으로 도색되었다. 독일 연방 자동차 운송청(KBA)에 따르면, 이 색은 독일에서 33.1%의 시장 점유율을 달성하여 2023년 같은 기간보다 1.4% 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검정색과 흰색은 각각 26.5%와 20.1%의 신차가 검정색과 흰색으로 도장되어 소폭 하락했다. 가장 인기가 떨어진 색은 빨간색으로, 2023년 상반기에는 신차의 5.3%가 여전히 빨간색으로 도색되었지만 최근에는 4.8%로 떨어졌다. 그린 계열색은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증가 추세에 있으며 전체 신차의 2.9%를 차지한다(2023년 상반기: 2.3%).

갈색은 자동차 구매자에게 가장 인기 없는 색이다.

다른 색은 재판매 시에도 위험하다. 보라색 차를 선호하는 경우 엄청난 가치 하락이 예상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보라색보다 훨씬 덜 인기 있는 색은 갈색이다.


출처 : www.tz.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