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를 잇는 색과 선의 시각적 서사
의정부문화재단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특별한 기획전을 준비했다. 오는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의정부문화역-이음 갤러리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 《색, 선 그리고 이야기》가 관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는 단지 작품을 늘어놓는 전시가 아니다. 한국화, 서양화, 민화, 전통공예 등 서로 다른 장르의 다양한 표현들이 ‘색’과 ‘선’이라는 공통된 조형 언어를 통해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지는 경험을 보여준다. 작가들은 색채를 통해 감정과 상징을 담아내고, 선의 움직임과 반복을 통해 사유와 삶의 이야기를 표현한다. 이처럼 각기 다른 작품들은 전시 공간 안에서 상호 관계를 맺으며 관람객에게 시각적 서사와 감각적 공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전시는 전통과 현대, 장르 간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시각예술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색과 선이 가진 힘과 매력이 어떻게 다양한 예술적 언어로 발현되는지를 체험하는 이 전시는, 예술과 일상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문화적 축제와도 같다.
특히 이번 전시는 설 연휴 기간에도 문을 열어, 연휴를 맞아 도심을 찾는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의정부문화역-이음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아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편리한 공간이다. 휴관일은 2월 22일과 23일이다.
예술 작품이 전하는 감성과 이야기를 통해, 일상 속에서 새로운 시각적 경험과 감동을 느껴보자. 이번 전시는 설 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특별한 문화 체험이 될 것이다.
출처 : www.ksp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