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외곽의 환경재생계획에서 색채는 중요한 요소이다.

최근의 연구에서 보면, 도시 주변의 환경 및 보이드, 건물이 해체 된 지역과 구조는 도시 재생, 재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 색채는 “색채 디자인”을 통해 비교적낮은 비용으로도 현저하고 즉각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건물, 도로, 전체 이웃을 변형시켜 시각적인 영향을 미칠수도 있다; 이는 비주얼 룰과 계층 구조를 통해 조화를 이루면서 방향이 정해진다. 장애물, 영역, 기능, 서비스 또는 정보를 보편적으로 인식 할 수 있는 코드 등을 강조하고 향상시킴으로써 장소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회복할 수 있다.
오늘날에도 대중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Bruno Taut의  다채로운 색채가 있는 건축물은 좋은 참고자료가 된다. 그는 1913년에, 빨강, 올리브색, 파란 색 및 옥레르 색으로 된 얼굴 모양의 창조를 통해, 색채가 더 열악한 환경을 지닌 지역에서도 “접근하기 쉬운 “장식의 요소라는 생각을 널리 알렸다. 색채와  마찬가지로 예술은 사회적 및 도시적 교육을위한 도구이다. 요즘, 예술은 더 이상 박물관이나 갤러리에서만 국한되어 보는 것이 아니라 , 도시의 야외장소 또는 조경 차원에서, 그리고 설치물 및 대형 조각같은 공공장소에서도 볼 수 있다.  비평적으로 선정하고 분석한 사례 연구를 통해의 타당성을 입증하며, 또한 예술과 색채가 장소과와 서비스, attraction poles, 도시의 존재인식을 알리고, 사회 문화 교류를 위한 소통 전략을 위한 도구로 가치 있음을 확인한다.
물론, 가장 큰 도전 과제는 가능하다면 위의 접근 방식을 “지속 가능성의 방법”과 결합하는 것이다.

원문보기 : Cultura e Scienza del Colore – Color Culture and Sci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