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문화를 해석하고 예측하는 트렌드에서 ‘컬러’는 사람들의 감성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해마다 페인트 회사들은 다른 매체보다 빠르게 다음 해의 감성 문화를 소개하는 ‘올해의 컬러’를 선정하며 라이프 스타일 및 인테리어의 트렌드를 제시한다.  다음은 셔윈 윌리엄스(Sherwin Williams), 베어(Behr), 더치보이(Dutch Boy) 등의 페인트 회사들이 선정한 ‘2024년 올해의 컬러’이다.


셔윈 윌리엄스(Sherwin Williams)의 2024년 ‘올해의 컬러’는‘Upward’

세계 최대 페인트 회사인 셔윈 윌리엄스가 공개한 2024년 올해의 컬러는 경쾌하고 행복한 파란색인 ‘Upward’이다.

‘Upward’색은 속도를 늦추고, 숨을 쉬고, 마음을 맑게 할 때 발견되는 색으로, 편안하고 평온함, 긍정적인 에너지, 창의적 사고, 완전한 만족감으로 가득한 공간을 위한 화창한 날의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베어(Behr)의 2024년 ‘올해의 컬러’는  ‘Cracked Pepper’

Cracked Pepper’는 시대를 초월하고 현대적인 매력을 선사하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한 블랙이다.


더치보이(Dutch Boy)의 2024년 ‘올해의 컬러’는  ‘아이언 사이드(Ironside)’

기존에 흔히 사용하던 양철 재질의 페인트 용기를  플라스틱으로 바꾸어 페인트 업계에 혁신을 일으킨 더치보이(Dutch Boy)에 제안한  2024년 올해의 컬러는 ‘아이언 사이드(Ironside)‘이다.

이는 깊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그린계열의 색으로, 진정과 안정을 주는 풍부하고 입체적인 색조를 나타내며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어두운 올리브 색이다. 이는 코로나 이후 소비자 트렌드 키워드인, 자기 관리, 명상, 치유를  반영한 색이라고 한다.

‘아이언 사이드(Ironside)’는  어느 공간이나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가구, 예술품, 액세서리를 전시하기에 완벽한 배경이 되는 색으로, 특히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와 어울릴 수 있다. 또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안정감을 나타낼 수 있는 색이다. 

이와 함께 더치보이(Dutch Boy)는  ‘아이언 사이드(Ironside)’와 조화되는 세 종류 테마의  컬러 팔레트 테마를 선보여 공간을 위한  색채디자인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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