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versal models of colour emotion and colour harmony
이 연구는 “색채감정과 조화 모델을 추천하려면 색채 디자인 분야의 응용을 위해 서로 다른 연구 그룹이나 네트워크에서 얻은 기존의 정신 물리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적용한다.”는 2011년에 설립 된 CIE (Committee Internationale de l´Éclairage) 기술위원회 TC1–86 “색채감정과 조화의 모델”의 연구 결과 일부를 설명한다.
“색채감정colour emotion”이라는 용어는 색채 자체의 정서적 품질 또는 환경/제품 사이의 “따뜻한 / 차가운“, “무거운 / 가벼운”, “활동적인/수동적인”과 같은 단어 쌍의 관점에서 관계를 조사하는 연구 영역을 설명하기 위해 여러 최근 연구에서 사용되었다. 이 영역에 대해 일관된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참고로 CIE TC1–86 기술위원회에서 “색채감정colour emotion”을 사용하면 주제 영역의 범위와 관련 산업의 응용 분야를 모두 넓힐 수 있다는 데 동의했다.
이 연구는 아르헨티나, 중국, 프랑스, 독일, 헝가리, 이란, 일본, 스페인, 스웨덴, 대만, 태국을 포함한 12개국 지역에서 수집된 정신물리학적 데이터를 통해 색채감정과 색채조화의 새로운 정량적 모델 개발에 대한 것이다.
색채감정의 경우 3개의 새로운 모델이 도출되었는데, “따뜻함 / 차가움”에 대한 평균 상관 계수 0.78, “무거움 / 가벼움”에 대해 0.80, “활동적인/ 수동적인”에 대해 0.81의 평균 상관계수를 나타내는 만족스러운 예측 성능을 보여준다.
새로운 색채조화 모델은 평균 상관 계수 0.72로 만족스러운 예측 성능을 가졌다. 주성분 분석은 색상 유사성, 채도 유사성, 명도 차이 및 고명도 원칙을 포함한 일반적인 색채 조화 원칙이 동일한 지역의 관찰자들에 의해 부분적으로 동의 되었음을 보여준다.
이 연구 결과는 색채감정과 색채조화의 보편적인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가능하며 전자가 후자보다 상대적으로 문화 독립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원문보기: Li‐Chen Ou 외, (2018), Universal models of colour emotion and colour harmony, Color Research & Application, Volume 43, Issue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