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24를 앞두고 프랑스 대표팀을 응원하는 다양한 통계자료가 있습니다.  디디에 데샹의 팀은 유로 축구 토너먼트에서 가장 유리한 색을 가진 레블뢰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파란색 유니폼은 축구 유로에서 가장 자주 우승

파란색 유니폼이  많은 승리를 이루었다는 주장은 이전 유럽 대회 결승전 분석을 기반으로 하며 결승전 출전 횟수, 승패율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한 것입니다. 파란색은 유로 16회 대회에서 13번 결승에 등장했으며, 8번 우승했습니다. 이탈리아는 2021년 유로의 마지막 우승팀으로, ‘스쿼드라 아주라’라는 독특한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2위는 빨간색, 그다음은 흰색이었습니다. 흥미롭게도 흰색은 결승전에서 가장 자주 등장하는 색이지만(21번 등장), 가장 많이 패배한 색이기도 합니다(12번). 반대로 노란색은 가장 운이 좋지 않은 색으로 꼽힙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노란색을 입은 루마니아는 화요일 16강에서 네덜란드에 패해 우승 경쟁에서 탈락했습니다.

레드 셔츠, 블루 반바지, 화이트 양말, 가장 효과적인 콤보

하지만 유로 대회에서 축구 선수들의 유니폼을 폭넓게 살펴보면, 가장 잘 어울리는 색채 조합은 빨간색 셔츠, 파란색 반바지, 흰색 양말입니다.


출처 : sportune.20minutes.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