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Donald에 실내 색채, 새로운 정체성을 표현하다
이탈리아 디자이너 파올라 나 보네 (Paola Navone) 는 프랑스의 맥도널드 매장 7 곳에 새로운 시각적인 정체성을 나타내는 인테리어 색채디자인 작업을 맡아 수행했다. 7개의 맥도날드 브랜치는 다양한 무늬의 표면과 밝은 색조의 가구가 특징으로, 나 보네(Navone)는 “불완전하고 거의 장인 정신이 넘치는 외관을 창조하기를 바랬습니다. 새로운 McDonald ‘s 인테리어를 디자인하는 제안은 놀랍고 놀라운 도전이었고, 무엇보다 편안하고 섬세하며 결코 공격적이지 않은 분위기를 만들기를 원했습니다.”라고 말했다.
3년 간에 걸쳐 개발한 Navone의 디자인은 Châtellerault, Avignon, Farebersvillers, Gaillard, Sainte Eulalie 및 Pacé의 매장에서 이미 구현되었다. 최근 오픈한 맥도날드는 아우 스터 리츠 기차역 (Gare d’ Austerlitz train station) 바로 옆에 있는 파리의 다섯 번째 번화가에 위치하고 있다. 내부에는 대부분의 표면이 흰색이며 큼지막한 회색 물방울 무늬로 덮여 있다. 이탈리아 회사 인 Abet Laminati의 라미네이트된 타일이 바닥에 시공되어서 목재와 비슷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며, 몇 군데의 벽이 청색으로 칠해졌다. 버섯 모양의 오렌지 의자에서부터 나무 의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좌석이 공간을 장식하기 위해 사용되었으며, 나 보네 (Navone)의 가정적인 불일치감을 조성하기 위한 시도가 있었다. 내구성이 좋은 라미네이트로 만든 테이블 상판은 푸른 색으로 그려진 수채화의 느낌을 준다.
“공간은 흰색에서 회색, 수채화 색조와 다른 텍스처가 아닌 반복적인 방식으로 적용되는 음영으로 정의되며 실내공간이 집 분위기를 재현하려는 계획을 성공적으로 나타내었습니다.”라고 Navone은 설명했다. 디자이너가 “집과 같은”이라고 부르는 금속 프레임은 검은색 철사 오버헤드에 매달린 노출된 전구 펜던트 램프로, 두 개의 큰 그룹 식탁 위에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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