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체어 사용자들의 편리한 항공 여정을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프리스트먼구드(PriestmanGoode)는 전동 휠체어 사용자의 비행기 탑승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새로운 좌석 시스템인 에어 포 올(Air 4 All)을 공개했다. 프리스트먼구드가  개발한 새로운 디자인은 상업용 비행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현재 프로토타입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일반 항공 좌석처럼 보이지만 휠체어를 위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할 때 의자가 접히면서 휠체어를 고정하게 되는 개념으로 가이드 트랙과 부착 시스템이 있다. 또한 휠체어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 좌석은 일반 항공사 좌석으로 작동한다.

프리스트먼구드는 에어 포 올을 통해 항공사가 전동 휠체어 사용자에게 안전하고 편안하며 품위 있는 항공 여행에 동등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좌석 수를 유지할 수 있으며, 과거에는 휠체어 승객에게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하면 좌석 수가 줄어들고 항공사의 수익 손실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이 문제였는데, 에어 포 올은 이 문제를 해결하고 항공사가 모든 좌석에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함으로써 모든 승객에게 브랜드의 일관된 디자인 경험을 보장할 수 있는 추가 이점이 있다고 전한다. 또한, 이 프로젝트를 통한 프리스트먼구의 목표는 다음과 같다.

  • 전동 휠체어를 탄 사람들이 다른 모든 승객과 동등하게 안전하고 편안하며 품위 있는 항공 여행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 중증 장애인을 위한 항공기 객실 및 전반적인 항공 운송 경험을 실질적으로 개선하여 여행의 독립성, 존엄성 및 자유를 높인다.
  • 항공 여행 산업을 혁신하고 접근 가능한 항공 여행 제공을 위한 새로운 표준을 만든다.

프리스트먼구드는 공항 시설, 기차의 차체, 자동주행차, 플라스틱 대신 생분해 재료로 만든 기내식 일회용품 키트 등 운송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산업 디자인 스튜디오로, 새로운 유니버설 디자인인, 에어 포 올을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주요 항공사의 자회사와 협력하고 있다. 또한 에어 포 올 시스템을 철도 및 지하철과 같은 다른 이동 모드로 확장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한다. 에어 포 올은 디자인 에이전시와 인증기관, 장애인 커뮤니티의 의견을 모아 공동으로 개발한 최초의 시스템이며, 최고의 휠체어 제조업체와 주요 항공사의 자회사가 제품 개발에 참여하는 협력 프로젝트이다. 에어 포 올 프로토 타입의 색채는 차분하고 따뜻한 톤을 기본으로 그레이와 그린을 사용하였으며, 포인트로 예로우 색채를 활용하였다.

원본: PriestmanGo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