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렌 켈란 (Warren Keelan)의 무지개

무지개란 하늘에 보이는 반원을 그리는 색띠를 말한다. 대부분 지표로부터 하늘에 걸쳐서 나타나는 반원형 고리로 나타난다. 대기 중의 수 많은 물방울에 빛이 통과하면서 물방울 안에서 굴절과 반사가 일어날 때, 물방울이 프리즘과 같은 작용을 하여 분산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빛에는 여러 파장의 빛이있는데, 인간의 눈으로 볼 수 있는 빛을 가시광선이라고 한다. 이 가시광선은 파장이 짧은것(보라색)부터 긴것(빨간색)으로 나뉘는데, 파장이 다르다 보니 굴절도가 서로 약간씩 차이가 나게된다. 이 굴절도에 의하여 빛이 나뉘게 되고, 빨강,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인 무지개가 생기는 것이다. 이 때 색띠의 경계가 분명하지 않아 각 문화권마다 색의 개수가 다르게 인식되기도 한다.
사진작가, 워렌 켈란Keelan은 파도가 수평선에있는 석양이나  무지개와 같은 자연 요소를주의 깊게 관찰하여 순간을 담은 사진들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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