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로랑생(1883-1956)은 1·2차 세계대전 시기에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프랑스 대표 화가였다. 프랑스 천재 시인 기욤 아폴리네르의 '미라보 다리'의 실제 주인공으로 당시 화제에 올랐던 인물이다. 그리고 그녀는 입체파와 야수파가 주류이던 당시 유럽...
2017년 12월 10일
마리 로랑생(1883-1956)은 1·2차 세계대전 시기에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던 프랑스 대표 화가였다. 프랑스 천재 시인 기욤 아폴리네르의 '미라보 다리'의 실제 주인공으로 당시 화제에 올랐던 인물이다. 그리고 그녀는 입체파와 야수파가 주류이던 당시 유럽...
2015년 12월 1일
전 세계에 서식하는 10,000여 종의 새가 보여주는 놀랍도록 다양한 색상과 무늬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새는 색을 볼 수 있습니다. 새의 깃털 색은 색소 또는 깃털의 구조로 인한 빛의 굴절이라는 두 가지 방식으로 형성됩니다. 어떤 경우에는 깃털 색이...
2017년 9월 20일
인간의 눈은 수백만 가지의 색을 감지할 수 있지만, 인간의 언어가 색을 분류하는 데 사용하는 범주의 수는 훨씬 적습니다. 일부 언어에서는 검은색, 흰색, 빨간색에 해당하는 단어가 3개 정도만 사용되는 반면, 산업화된 문화의 언어에서는 최대 10개 또는 12개의...
2014년 11월 19일
약 6억 년 전까지만 해도 지구에는 눈이 없었기 때문에 색을 보는 것이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런던 자연사 박물관에서 색의 진화를 연구하는 생물학자 앤드류 파커(Andrew Parker)는 "눈이 진화하기 전에는 무엇이 있는지 볼 수 없었을 것"이라고...
2017년 7월 29일
자연에서 파란색은 생각보다 훨씬 드뭅니다. 물론 날씨가 좋으면 하늘도 파랗고 바다도 파랗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식물과 동물은 파란색 색소를 만들 수 없습니다. 화려한 색의 공작새가 파란색으로 보이는 것은 깃털이 그렇게 색을 띠기 때문이 아니라 깃털이 빛을 반사하기...
2012년 9월 19일
호텔 로비를 장식하기 위해 즐겨 사용하는 나무 그릇에 담긴 가짜 과일은 결코 자연스럽게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진짜보다 더 좋아 보이는 가짜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연이 필요하겠죠. 폴리아 콘덴사타(Pollia condensata)라는 놀라운 식물도 마찬가지입니다....